웹 프로그래밍 스쿨 18주 차 포스팅입니다!😃

 

 

이번 주에는 자료구조/알고리즘 수업 시작과 함께

파이널 프로젝트인 프론트엔드 스쿨 및 ios스쿨과의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제 및 팀원 공개를 기다리고, 어색한 인사를 거쳐

주제를 정하는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회의를 진행하면서 웹과 앱모두 카피가 가능한지, 구현을 함에 있어 난이도는 적절한지,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어느정도가 적절할지, 스쿨 별로  부각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를

고려했고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 스쿨 모두 하고 싶은 주제인지 였던 것 같습니다.

 

 

 

 

기나 긴 회의 끝에 저희 팀은 넷플릭스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트렌드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구성에 대한 궁금증, 화려한 메인화면,

엄청난 수의 사용자를 보유한 점,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기능들에 대한 도전? 등의 이유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넷플릭스를 한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회원가입을 하고 웹페이지를 쭉 둘러봤는데요

 

눈에 띄는 기능은 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의 계정 아래 여러 개의 서브계정을 두어서 동시에

여러 사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점과

 

 

 

 

 

 

다양한 카테고리들, 빠른 영상 스트리밍, 간편한 조작으로 볼 수 있는 미리 보기,  편리한 스트리밍 플레이어,

 

그리고 노트북을 끌 수 없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추천시스템들이 있었습니다.

 

 

 

위 기능들이 대부분 수업시간에 구현해봤던 기능의 심화버전 느낌이라 구현에 모두 성공한다면 

뿌듯함과 자신감을 모두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주제에 대한 회의를 끝내고 각 팀별로 플로우 차트와 와이어프레임을 만들면서 넷플릭스 서비스에 대한

분석시간을 갖고, 두번째 회의를 하게 되면서 클라이언트 쪽에서 필요한 데이터가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그 데이터를 보내줄 지, 응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모델링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또 다른 스쿨 분들과 이야기를 하려면 딱 자신의 분야에 관련된 지식만을 공부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 대화 상대가 속한 분야의  로직이 흘러가는 방식을 알아야 대화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겠구나,

그래서 강사님이 프론트에 대한 지식까지도 강조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나니 생각보다 팀원이 거의 두배나 많은데 잘 소통할 수 있을지, 

보고 따라하기 바빴던 모델링이나 기능 정의 등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수업내용에는 없었던 스트리밍 전용 서버를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까지 머릿속을 빙빙 돌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열심히 하는 팀원들이 같이 있고, PM으로서 프로젝트 진행을 도와주실 분들이 오시고,

중간중간 팀 프로젝트에 도움이 되는 특강과 함께 강사님들이 트러블 슈팅을 해주신다고 하니

일단은 mvp 완성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것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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