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프로그래밍 스쿨 21주 차 포스팅입니다!😃

 


어느덧 팀 프로젝트 기획을 시작한 지 3주가 지났습니다!

 

1주 차에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카피할지 정하고 mvp의 범위를 정하는데 집중했다면

 

2주 차와 3주 차에는 mvp의 범위 내에서 기능들의 상세 사항을 정하고, 실제로 구현하고, 

생각했던 것들과 일치하는 지 확인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위 사항들을 실현하기위해 정말 많은 회의와 스프린트 미팅, 트러블 슈팅을 거쳤는데요!

 

먼저 처음에는 팀 프로젝트 진행을 처음 하다 보니 각 스쿨이 다른 스쿨의 교육내용과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드의 로직의 흐름을 서로 정확히 알고 있지 않아서 

서로의 파트에서 어떤 도움이 필요하고 어떻게 데이터를 전달할지를 이야기하는데 회의시간을 많이 할애했는데

이러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실무에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기획을 할 때 정한 mvp 기능들과 필요한 데이터를 정의하고 더미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 내용들을 정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할 때 회의시간을 많이 썼었는데, 나중에 실제로 기능을 구현할 때

기능을 명확히 정의해둔 덕분에 정해진 내용을 코드로 구현하기만 하면 돼서 프로젝트 진행이 수월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mvp를 구현한 이후에 추가할 기능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플릭스의 주요기능을 똑같이 재현한 후에 어떤 기능을 추가적으로 덧붙이면 좋을지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보았는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모았지만 그 의견들이

넷플릭스의 성격이나 UI, 이미지 등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네 번째로는 실제로 각 스쿨에서 해당 기능들을 구현하고 결과물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능이 작동하는데에 오류 등의 문제가 있는지, 해당 기능이 넷플릭스와 똑같이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코드상의 문제인지, 더미 데이터가 적어서 발생하는 문제인지 확인한 후에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이 있었다면

 

강의시간에 rest api에 대한 수업내용이 부족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가지고

검색을 통해 하나씩 찾아보면서 기능을 구현해야 해서 구현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로 인해

다른 스쿨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라는 압박감을 계속 가지고 진행을 해야 했던 점이 좀 힘들었고,

 

스쿨마다 강의실로 쓰는 건물이 달라서 이슈에 대해서 소통하기 어려웠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실제로 기능들을 하나씩 구현해가면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고

 

 

팀원들, 스쿨 사람들과 각자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생긴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게 재미있었고

 

결과물의 완성이 눈에 보인다는 게 너무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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