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프로그래밍 스쿨 django 수업 5주 차 포스팅입니다!😃

 

 

 

이번 주 스쿨의 핫 이슈는 페어 해커톤이었는데요!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짧게는 무박 1일부터 길게는 일주일에 걸쳐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그래밍을 통한 구현까지 빠르게 프로토 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말합니다.

 

 

 

https://www.flickr.com/

 

 

 

저희는 같은 강의를 듣는 스쿨에서 랜덤으로 두 명이 팀이 되어서 주제 선정부터 기획, 프론트 및 백엔드 구현 및

 

발표까지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는 형식으로 약 8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 결과물을 만들고 

 

다른 두 스쿨(프론트 엔드, ios 스쿨)과 같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랜덤으로 팀이 결정되는 거라 다들 두근두근한 마음을 가지고 팀 배정을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평소에 되게 열심히 하신다고 생각했던 분과 팀이 되어서 든든하게 시작했습니다.

 

 

 

1. 주제 선정 및 기획

 

처음 고민해야 할 부분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지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저희가 아직 뭔가 그럴싸하게 보일만한 api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라

 

무리해서 새로운 걸 해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겸

 

아래와 같은 뱅크 샐러드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로 한 spending report 가계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광고 아닙니당.. ㅎㅎ

 

 

 

2. 준비를 하면서..

 

사실 가계부를 만들기로 정하고 나서 우리만 너무 쉬운 걸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었는데,

구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생각이 아주 건방지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수업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에만 열중하다 보니 수업시간에 진행했던 애플리케이션 외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제대로 설계해 본 적이 없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어디서부터 적용시켜 나가야 할지가 좀 막막했고,

 

큰 그림에 맞춰서 세부적인 부분을 제대로 설계하지 않았더니 나중에 수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져서

고생을 했습니다.😂 

 

또 기존에 만들어보지 않았던 기능에 대한 코드들을 만들어내면서 서로 포트폴리오에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하드코딩이 아닌 형태로 만들어내야 해서 매시간 머리를 맞대고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단시간에 정말 많은 부분을 복습하고, 새로  생각해볼 수 있었고 파트너분이 잠을 줄이시면서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덩달아 동기부여가 되어서 정말 사설 해커톤에 참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3.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행사 당일에 해커톤을 진행하면서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정말 많이 발생했는데요.

 

그중에서 힘들었던 건 특강 때 실습해봤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던

git을 사용해 협업하는 부분이 익숙지 않아서 직접 찾아보면서 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모되어서 초조해졌고, 

 

서로가 생각하는 모델의 설계가 다른 채로 각자 뷰를 만들면서 코드를 합쳤을 때 충돌하는 부분이 생겨서   엌 이거 안되는데요?

마지막에 그 부분을 해결하느라 정말 식은땀이 났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아쉬운 건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한 지 얼마 안 돼서  마지막까지 원했던 비주얼을 완성시키지 못했던 게 좀 아쉬웠고

자바스크립트 코드 어떻게든 완성시켜 보겠다고 파트너분에게 발표 준비를 혼자 하게 둔 게 아쉬움이 남네요.

 

결과만 보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뿌듯한 한 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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